22/11/2012

콜롬비아(Colombia)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Cristoforo Colombo)의 이름을 따와서 지어졌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 브라질,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 북족으로는 카리브해, 북서쪽 국경에는 파나마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콜롬비아는 아마존 열대 우림과 카리브, 태평양 해안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

수도인 보고타(Bogota) 시는 쿤디나마르카 중의 주도이기도 하고 주는 자치시로 이루어져 있다. 콜롬비아는 농업이 주요 산업인데 국민 총생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이고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채 농업에 종사하는 소작농들이 많고 현대적인 농업 발전은 아직까지 기대하기 어렵다. 수출용 농산물은 주로 커피와 바나나, 담배등이다. 특히 커피 생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세계 제 2의 커피 생산, 수출을 유지하고 있다. 콜롬비아(Colombia)는 천연자원이 풍부한데 금, 백금, 에메랄드, 사탕수수,쌀, 담배등이 산출되기도 한다. 콜롬비아의 주요 공항은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이다. 1499년 콜롬비아에 유럽인이 도착한 이래 가장 많고 먼저 온 이민자 집단은 에스파냐사람들이다.

수년간 내분 전쟁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어렵고 목숨을 담보로한 위험성때문에 관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군병력과 경찰들을 주요 도시, 관광지등에 배치를 늘려 시민들의 재산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할수있도록 함으로서 해외 관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4시간 365일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예약 가능한 호스텔스클럽에 의하면 콤롬비아를 세계 10대 관광지중의 하나로 선정했다. 콜롬비아(Colombia)는 도시의 높은 실업률, 높은 문맹률, 극심한 빈부차 등의 문제를 갖고 있지만 우리가 방문해보아야 할곳중의 한 곳이다.

콜롬비아(Colombia)는 양쪽으로 첨탑이 있는 콜로니얼풍의 사원으로 알려진 프리마다 대성당(Catedral Primada), 유명한 보고타 성당등 식민지시대의 예술품과 황금박물관 등 역사적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관광명소가 있다. 인기있는 관광지는 보고타 중앙지구의 칸델라리아, 카르타헤나의 성곽 도시와 바닷가, 산타페 데 안티오키아, 포파얀, 비야 데 레이바, 산타크루스 데 몸폭스의 식민지시대의 모습을 관찰할수있는 도시 모습, 라스 라하스 성당과 시파키라의 소금 성당이다. 이외에도 도시에 펼쳐지는 주요 축제로는 메데인 꽃 축제, 바랑킬라 카니발, 파스토의 흑인과 백인의 카니발, 보고타(Bogota)의 이베로-아메리카 영화제 같은 콜롬비아의 유명한 축제들있다.